울주군,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사례관리 추진
울주군,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사례관리 추진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3.01.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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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울주 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사회적 고립 중장년 1인가구 507세대를 발굴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각종 민·관 자원 연계 및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면 활동사업이 활성화되면서 대상자의 고립감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관계 증진을 위주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이웃 주민의 작은 관심이 중요한 시기”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로 고독사 위험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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