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12일 양일간 진행한 2019 양산 웅상회야제 축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17시30분 웅상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내빈 및 시민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산mbc문화방송에서 녹화해서 더욱 큰 호응을 받았으며 유튜브에서 '부산가요베스트Live'를 검색하면 바로 볼 수 있다.
개막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서형수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지역유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국정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한 서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유관단체장 및 양산시민에게 감사함을 전한 뒤 "양산 지역의 큰 행사이니만큼 지역의 가수에게 특히 큰 박수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지역은 지역민이 사랑해야 더욱 발전하는 양산이 될 수 있다"며 양산사랑을 강조했다.
서형수(양산을)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은 지역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 일해야된다'는 소신을 밝히고 "국회의원으로서 양산지역 예산책정에 노력했으며, 양산시 예산 1조2000억중 웅상지역예산 3000~4000억원은 웅상지역을 위해서 김일권 시장이 잘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진부 시의회의장은 "서형수 국회의원이 김일권 시장에게 부탁한 지역발전을 위한 마음을 받아들여 시의회도 웅상지역이 더욱 발전하는데 잘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빈들의 인사말과 기념세레머니에 이어 mbc문화방송 정혜진,조영구 MC의 사회로 태진아, 배일호, 한혜진, 빈첸, 원어스 등 유명가수와 양지원, 송유경 지역가수의 멋진 축하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회야제 축제의 자축 불꽃 축하쇼가 밤하늘에 화려하게 펼쳐질때 시민들의 환호와 함성이 폭죽소리와 함께 넓은 체육공원에 피날레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