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 다문화축제 성료
2019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 다문화축제 성료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5.14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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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개국 외국인 및 취타대, 풍물패, 상공인회 700여명이 길놀이 및 거리퍼레이드를 하여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얻어 -
- 다문화 지역민들이 웅상지역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도 상생하는데 도움이되는 상공회원들이 되길 기대 -
다문화축제 참가자 단체사진 ⓒ양산타임스

 

덕계사거리에서 출발한 거리 퍼레이드가 취타대를 선두로해서 본행사장인 웅상체육공원으로 들어서고있다. ⓒ양산타임스
상공인회원들이 거리 퍼레이드후 앞장서서 웅상체육공원 특설무대까지 행진하고있다. ⓒ양산타임스

 

상공인회원들이 거리 퍼레이드후 앞장서서 웅상체육공원 특설무대까지 행진하고있다. ⓒ양산타임스
상공인회원들이 거리 퍼레이드후 앞장서서 웅상체육공원 특설무대까지 행진하고있다. ⓒ양산타임스
거리 퍼레이드와 본행사장까지 행진을 축하하고 마무리하는 풍물패회원들.ⓒ양산타임스
개회사하는 (사)양산시웅상상공인협회 이성춘 회장 ⓒ양산타임스
격려사하는 양산시의회 이상정 의원 ⓒ양산타임스
축사하는 울주.웅상공업인협회 이인환 회장ⓒ양산타임스
신부를 가마태우고 혼례식장으로 이동하는 상공회원들 ⓒ양산타임스
다문화축제의 꽃 다문화 신부와 한국신랑이 전통혼례를 치뤄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양산타임스
화려한 발차기 격파술을 선보인 영산대 태권도시범단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양산타임스
장기자랑하는 다문화 참가자들 뛰어난 노래와 장기자랑으로 큰박수를 받았다. ⓒ양산타임스
축제현장에서 민원버스킹 하고있는 시의회 이장호의원 주민들의 고충을 발로뛰는 민원해결사로 통한다. ⓒ양산타임스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이성춘)가 주최하는 다문화축제가 개막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덕계사거리에서 본 행사장인 웅상체육공원 특설무대까지 15개국 외국인 및 취타대, 풍물패, 상공인회 700여명이 길놀이 및 거리퍼레이드를 하여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본행사장으로 가는길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들은 창문을 열고 신기한듯 바라보다 이내 박수와 환호성으로 다문화축제를 축하하며 기념촬영도 했다.

11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석가탄신일과 겹쳐 내빈들의 축전이 이어졌고 양산시의회 이상정의원, 울주.웅상공업인협회 이인환회장,박영춘 초대회장,김지석 고문, 웅상발전협의회 박극수회장  등 참석내빈과 회원 및 축제참가자, 시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 이성춘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12번째 진행하는 다문화축제에 수고한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한 뒤 "서로 풍습도 문화도 다르지만 다문화가정과 함께 다문화축제를 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다문화 지역민들이 웅상지역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도 상생하는데 도움이되는 상공회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시의회 이상정 의원, 이인환 공업인회장은 다문화축제를 축하하면서 지역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에 고마움을 피력하고 "나날이 발전해서 지역의 확실한 디딤돌이 되어주길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와 영산대학교 태권도부의 멋진 시범이 화려하게 펼쳐져 회원 및 시민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오후타임에는 15개국 참가자의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및 시상, 베트남 전통춤과 패션쇼가 있었다. 장기자랑 우승자에게는 대상30만, 우수상20만, 장려상10만원의 상품권이 주어졌는데 해마다 그 기량이 발전하여 전임회장단 및 고문단인 심사위원들이 장기자랑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개막식 진행과 사회는 본회 김영화회원이 진행했는데 중간중간 행운권 추첨과 능숙한 진행으로 운영의 묘를 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퍼스트리더, 새오름봉사단,웅상중앙병원,연세미소치과등 타단체에서도 다문화축제를 위한 부스운영을 하며 진행을 도왔고, 4개동마다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은 푸짐한 음식으로 축제를 만끽했다.

한편, 본회 회원인 시의회 이장호의원은 민원해결사라는 별칭답게 지역민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현장에서 민원버스킹 데스크를 설치하고 민원을 접수 상담해서 주민들로부터 큰호응을 얻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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