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상회야제와 함께하는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홍보 -
웅상보건지소는 올 여름 갑작스런 폭염과 장마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양산웅상회야제 기간에 맞춰 지난 11일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웅상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무더운 여름에 발생 할 수 있는 수인성 질환 및 식중독 등을 대비해 각종 예방수칙 안내와 진드기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했으며, 특히 최근에 발생하는 A형 간염 등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을 홍보했다.
웅상지역 대표 문화제로 자리 잡은 양산웅상회야축제기간에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함으로 축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최근 계절 구분 없이 발생되는 식중독을 대비하고 휴가 시 대규모 이동으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김명자 웅상보건지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올바른 손 씻기와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