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병 예방 위해 방역방제단 운영 -
울주군보건소는 15일 보건소 광장에서 방제 요원 40명과 사)한국방역협회 울산지회 관계자와 관내 소독업체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울주군 방역방제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선호 군수는 “기후변화 등 환경요인과 국내외 여행 증가와 같은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감염병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빠르게 퍼져 심각한 위험 상황에 처할 수 있다”며 “방제단이 23만 군민이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의 최일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방역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와 12개 읍·면 방제요원으로 구성된 울주군 방역방제단은 군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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