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6월 5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의 기술 습득을 통한 자립능력의 향상 등을 목표로 ‘희망찬 옹기 만들기 사업’, ‘찾아가는 범서옛길 조성사업’에 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군민이며, 다만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정된 사업장에서 1일 8시간, 주 40시간 이내(만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고, 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청서와 함께 건강보험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지역경제과(☎204-1355)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