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월 두달간 직장인 여성 위한 자전거교실 야간반 운영 -
양산시는 6·7월 두 달간 직장인 여성을 위한 자전거교실 야간반을 개설 운영한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하는 여성자전거교실은 기존 주간반만 운영하다가 직장인 여성을 위하여 두 달간 야간반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교육은 6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18시 30분에서 20시 30분까지 2시간 씩 전문 강사가 자전거 사용법, 교통안전·도로주행 방법 등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전거와 보호 장비가 교육장에 구비돼 있어 관심있는 양산시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신청은 매월 20명 정원으로 상시 선착순 접수하며, 양산시 도로관리과 도로운영팀(☎055-392-2754)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은 낙동강 종주길, 양산천변 등 자전거 이용 여건이 뛰어나지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지 못해 이용을 못하는 여성들이 많다”며 “올바른 안전교육을 통해 양산시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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