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밥상, 어려운 이웃 위해 추석맞이 백미 전달
효정밥상, 어려운 이웃 위해 추석맞이 백미 전달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09.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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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미 10kg 70포 기탁 -
청량읍 효정밥상이 추석을 맞아 백미 10kg 70포를 기탁했다. ⓒ양산타임스
청량읍 효정밥상이 추석을 맞아 백미 10kg 70포를 기탁했다. ⓒ양산타임스

 

10일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효정밥상(대표 김부숙) 추석맞이 백미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이왕운 청량읍장과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상준)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10kg 백미 70포(2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부숙 효정밥상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 백미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효정밥상은 간장게장 및 생선 정식을 파는 업소로 제1회 전국착한가격업소대상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6년 100포, 2017년 156포, 2018년 200포의 백미를 기부하고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된 백미는 청량읍 관내 저소득계층 7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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