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외국인노동자의 집·양산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주관 -
양산시는 지난 29일 양산외국인노동자의 집·양산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제5회 지구촌마을여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각 나라별 전통의상 행진, 전통춤공연, 신나는 연대 노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각 나라별 음식체험부스운영과 전통놀이 전시 및 체험과 함께 아이들의 실종예방을 위한 미아팔찌, 가면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 운영과 마을운동회, 마을주민 다함께 한마당진행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주민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통의 장의 역할을 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편견과 차별 없는 함께 살아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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