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어가는 가을 밤, 가족과 함께 음악을 즐겨요! -
양산시 평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옥기수)는 지난 27일 평산동 음악공원에서 ‘평산동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양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도하, 정보경, 아라 등) 및 퍼포먼스팀(7080 교복공연 해피데이팀, 경기민요 김동연팀, 마술공연 슈가 등)을 초청해 지역 주민들이 이웃, 가족과 함께 할 수 있게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2시간 가량 선보였다.
매년 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양산시립합창단 공연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옥기수 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밤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추억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이렇게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산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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