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6일 오전 9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겨울방학 대학생 직무체험 참여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겨울방학 대학생 직무체험은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직무 체험의 기회를 통해 향후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마련됐다.

양산시정에 대한 홍보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최된 발대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의 청년의 가치와 경험의 소중함을 담은 인사말과 함께 시정홍보, 사업취지 및 유의사항 설명, 근로계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 종료 후 각 기업체와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학생들을 인솔해 근무장소로 이동했다.

이번 직무체험은 지난달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449명이 신청했으며, 그 중 전공학과, 학년 등을 고려해 100명을 선발했고, 참여자들은 1월 6일부터 2월 11일까지 한 달 여간 각 기업체 및 기관의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