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연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14일 군청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3년 설립되어 관내 여성단체 간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복지사회 구현과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여성사업과 복지사회를 이룩하는 일에 적극 참여토록 권장하며 여성들의 의견을 행정 및 지역사회에 반영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 주요사업으로는 옹기축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복지박람회시 먹거리부스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하였으며,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600세대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새해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에서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