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박태묵)와 부녀회(회장 김순애)는 지난 4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에서는 매년 김장 또는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두 단체가 함께하여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0여 세대에 직접 방문해 고추장을 전달하며 따뜻함을 나눴다.
새마을 협의회 박태묵 회장은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고추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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