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웅경북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내빈 및 회원가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 센텀코리아 웨딩뷔페에서 진행됐다.

전임 15대 윤병수 회장은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며 느낀 감회와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16대 신임 이용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회원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재웅경북향우회는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매년 야유회, 체육대회, 등반대회를 하면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도 하는 27년된 '명품향우회'다.

윤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