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부 양산시의장 신년사] "고품격 문화도시 양산의 미래 향해"
[서진부 양산시의장 신년사] "고품격 문화도시 양산의 미래 향해"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8.12.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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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이라는 대명제 아래 한 마음 한 뜻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역사 계승..."황금돼지의 행운을"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존경하는 35만 양산시민 여러분!

새해 아침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희망과 설렘이 가득한 기해년(己亥年)이 밝았습니다.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35만 시민 여러분께서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올 한해 양산시가 더욱 더 성장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지난 2018년은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던 해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우리나라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고, 남과 북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선언하는 등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선포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우리 양산시도 민선 7기와 7대 지방의회를 구성하여 더 힘차고 역동적인 도약을 위한 첫발을 디딜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2019년은 우리 양산이 더 많은 역량을 구축해내는 또 다른 시작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노포와 북정을 잇는 도시철도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부산대학교와 연계한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의 조성 등 체계적인 항노화산업,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의 확충으로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고품격 문화도시 양산의 위상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제7대 양산시의회가 개원한 지 6개월 남짓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출마를 결심하고 열정을 품었던 초선의원의 마음으로, 오직 양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대명제 아래 한 마음 한 뜻으로 시정과 함께하는 의정을 펼치는 양산시의회가 되겠습니다. 35만 시민이 주신 소중한 힘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역사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예부터 돼지는 행운과 다산을 가져다 주는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도 황금돼지와 같이 만복이 함께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항상 건강한 삶 속에서 행복이 충만하시어,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양산시의회 의장 서 진 부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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