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 부서 10명의 팀장들로 구성,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
울주군은 ‘청년정책 협업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청년정책 사업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업 TF팀은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을 중심으로 기획예산실, 인재교육과, 여성가족과, 문화체육과, 관광과, 농업정책과 등 7개 부서 10명의 팀장이 참여하며, 일자리정책과장이 TF팀 팀장을 맡는다.
청년 문제가 취업과 실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사회적 문제라는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여러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해서 청년 정책을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청년정책 협업 TF팀’이 구성되었다.
협업 TF팀의 역할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의 자문과 검토, 울주청정넷의 정책 제안에 대한 검토와 실행이다. 또 협업 회의를 통해 추진사업의 모니터링 및 사업성과 분석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자리정책과장(TF팀 팀장)은 “능동적・적극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청년 욕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정책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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