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김일권)는 7일 2층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책임관을 비롯한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들어 첫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7기 실질적인 원년의 해로써 아무도 살아보지 못한 2019년 희망의 시간을 완전히 새로운 양산,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확대회의는 주요현안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소중한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현장 중심의 밀도 있고 내실 있는 시정 구현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일권 시장은 “취임 첫해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외연적 성장과 함께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도록 공무원들이 좀 더 앞장서서 창의적으로 일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