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발전협의회 신년인사회 성황
웅상발전협의회 신년인사회 성황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1.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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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지역을 활력있게 이끌어 갈 분들과 함께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고자 개최
지역을 힘차게 이끌어갈 리더와함께 기념촬영
박극수회장(오른쪽에서 5번째)이 서형수국회의원, 시,도의원및 지역내빈과 신년회축하케잌 커팅식을 하고있다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박극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웅상발전협의회(회장 박극수)는 신년인사회를 지난 1월9일 11시 센텀코리아 연회홀에서 개최했다.

웅상지역을 활력있게 이끌어 갈 분들과 함께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고자 개최한 신년인사회에는 서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웅상출장소장 및 관내 귀빈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박극수회장은 인사말에서 “본인도 항상 그렇게 살아왔지만 오늘 이자리는 양산시를 가장 사랑한다는 자부심이 대단한 분들을 모시고 애향심을 품고 행동하는 서로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내고 더 열정적으로 지역을 위해 일하자고 결의를 하는 장이다”고 말하며 신년인사회 개최의미를 담았다.

그리고 선조들이 우리고장에 집성취락을 이루어 살기 시작한 청동기 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큰인물도 배출되었고 자랑스런 문화 유적을 지닌 고장임을 피력하며, 웅상발전협의회는 “자랑스런 이지역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가장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단체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참석하신 여러분과 같이 지역발전의 선봉이 될 것이다”며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했다.

끝으로 “어떤 시대이든 완전무결한 시대는 없으며, 시대가 발전하는 과정에는 새로운 욕구와 같이 새로운 부족함과 불만이 생긴다면서 그 부족함과 불만을 최소화하고 더욱 영광스러운 나라와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웅상발전협의회에서 건의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안은 다음과 같다.

1. 우불산성 및 삼호리 고분군 복원

2. 회야 하수처리장 조기증설

3. 지하전철 연장건설

4. 도시계획 변경 및 공영개발 유치. 공용청사용지 지정. 학교용지지정.

5. 7번 우회국도 명동, 용당램프 접속 도시계획도로 조기개설

명동램프-출장소간 도로개설. 광로3-3호 전 구간 조기개설.

60호선 국지도 정상화방안대책

6. 식수개선

7. 재래 5일시장 현대화시설

8. 웅상 출장소 기능확대 및 청사증설

9. 회야강살리기 (생태복원, 항시 물이 흐르는 강 조성, 회야댐 어로개설)

10. 웅상박물관 건립 및 용강사 문화재지정. 문화원 개설. 회야축제 시민주관

11. KTX 역세권 확보, 역설치 및 도로개설과 대중교통망 개설

12. 도심 고압송전선 지중화

13. 원전피해 보상지역 거리확대

14. 웅상 소방서 및 경찰서 유치

15. 도심학교 이전

16. 외국인 한국정착 교육여건 확대

17. 울산시내버스 부산시내버스 마을버스 환승체제 확립

18. 웅상-상하북간 도로개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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