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 지속적인 현장위주 행정 펼치겠다”
“현장에 답, 지속적인 현장위주 행정 펼치겠다”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0.10.14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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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양산시장, 태풍 복구현장 및 농촌마을 역량강화 사례 점검 -
김일권 양산시장 현장행정 ⓒ양산타임스
김일권 양산시장 현장행정 ⓒ양산타임스
김일권 양산시장 현장행정 ⓒ양산타임스
김일권 양산시장 현장행정 ⓒ양산타임스

김일권 양산시장이 지난달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잇따라 현장행정을 펼치며 피해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나섰다.

양산시는 13일 태풍으로 인한 재난피해합동조사단 피해복구 확정분 외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추가 복구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행정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하북면 백록리 녹동마을 일원 주택지 사면 붕괴 △하북면 백록리 주택 및 농경지 진입로 임야사면 붕괴 △서창 용당동 당촌저수지 일원 임야사면 유실 △소주동 대동아파트 앞 도로 파손 △동면 금산리 주택 인근 석축 유실 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어 김 시장은 오는 15일 원동면 장선마을을 방문해 마을진입로 역할을 하고 있는 세월교를 점검해 태풍피해에 따른 인한 철거 또는 복구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시는 민원이 제기된 피해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한 복구공사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4일에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장관상을 수상한 ‘동면 창기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일권 시장은 “민원이 제기된 피해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현장에 모든 답이 있는 만큼 현장위주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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