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0월 30일 통도사 국화전시장 및 통도사휴게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새로운 일상, 걷기로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비만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통도사 국화전시장에 홍보 배너를 전시하고 전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일상 속에서 작은 건강생활실천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비만예방,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금연, 절주, 신체활동을 홍보하는 건강꾸러미를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통도사휴게소에서도 경남지역중독협의체와 연합 캠페인을 실시하여 비만예방에 대한 인식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이OO씨는“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우울하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건강도 챙겨주는 양산시가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각종 질병으로 이어 질 수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비만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필수조건”이라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걷기로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