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와 함께한 ‘2020양산국화전시’성황리 종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와 함께한 ‘2020양산국화전시’성황리 종료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0.11.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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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양산국화전시 ⓒ양산타임스
2020양산국화전시 ⓒ양산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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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양산국화전시 ⓒ양산타임스
2020양산국화전시 ⓒ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지난달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3일간 하북면 통도사 산문주차장 및 신평시가지 일원에서 ‘2020양산국화전시’를 개최하여 경남, 부산, 울산 등 전국에서 약2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성황리에 행사를 종료 하였다.

올해 국화전시의 주요작품인 대국, 소국, 조형작품, 분재 등 천만송이 국화는 양산시에서 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직접 키워 천년고찰 통도사의 아름다운 경치와 조화되어 더욱 운치가 있었다.

국화전시장에는 하북농협, 천연염색연구회, 도자기연구회 및 화훼연구회 등에서 참여하여 지역농산물 판매 및 직접 체험 할 수 기회를 제공하였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인근 상가와 음식점, 카페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토·일요일 주말에는 양산윈드오케스트라, 양산시립합창단이 공연하여 관람객에게 전시된 국화를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였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화전시회는 양산시, 통도사, 하북면 지역주민의 일치된 성원이 있었기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사나마 국화향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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