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회야라이온스클럽(회장 류혜정)은 지난 16일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 동절기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해 겨울이불 10채를 지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이불은 웅상지역의 독거노인 10명에게 전달됐으며,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극세사 이불 덕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웅상회야라이온스클럽 류혜정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됐다”며 “코로나19와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극세사 이불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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