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청년센터,‘청년삼삼’공모사업 진행
2021-05-20 이가람 기자
울주군 청년센터 '청년지기'는 울주군 청년들의 지역 경험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활동지원 사업인 '청년삼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삼삼'의 '삼삼'은 '삼삼오오'에서 차용한 것으로, 울주군 청년 3인 이상이 모인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모임은 오는 30일까지 울주군 청년센터 '청년지기'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sol@youthbuddy.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모임 10개팀은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2.5개월간 총 12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9월 18일 청년의 날 행사에서 활동 결과 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활동을 수행한 모임은 2022년 '청년오오'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청년센터 '청년지기'의 홈페이지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호 울주군 청년센터장은“울주군의 청년들이 다양한 시도와 소중한 활동 경험을 통해 울주군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지기가 항상 응원한다.‘청년삼삼’뿐만 아니라 6월부터 청년지기에서 시행하는 청년상담소, 취업역량강화아카데미 등의 사업에도 울주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