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복지 공부해서 남(이웃)주자’교육

- 서생면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중심으로 치매 예방 및 파트너 교육 -

2021-05-26     이가람 기자
서생면

서생면(면장 최병수)은 26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복지 공부해서 남(이웃)주자’교육을 실시했다.

‘복지 공부해서 남(이웃)주자’는 서생면에서 추진하는 2021년 신규사업으로 분기별 1회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교육을 지원해, 복지제도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복지 교육을 받은 지역주민이 도와줌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 예방 교육 및 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최병수 서생면장은“복지 정보가 없어 생활이 어려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발생 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