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엔지니어링(주), 장학재단에 500만원 기탁

태영엔지니어링(주)는 27일 시장집무실에서 구자웅 양산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현재 어곡동 폐수처리시설을 위탁받아 운영 중인 태영엔지니어링(주)은 1997년 창업한 이래 ‘감량기의 동작방법’에 대한 특허를 포함한 각종 특허를 가지고 있음은 물론 도내 국립대학들과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술개발 활동에 적극적인 관내 기업이다.

이번에는 ‘2020년도 공공폐수 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구자웅 장학재단 이사장은 “포상금 200만원에 회사에서 300만원을 보태어 기부금을 주셔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태영엔지니어링(주)은 이전에도 장학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