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명동공원 꽃양귀비 만개
2021-06-01 윤지영 기자
양산시 명동공원 일원에 꽃양귀비가 만개하여 붉은 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공원 내 유휴부지에 지난해 12월말 1만㎡ 정도의 면적에 꽃씨를 파종했다. 꽃양귀비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5월말에 만개 초여름까지 피어 있다고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유로운 산책으로 꽃의 자태를 감상하고 심신의 안정과 힐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