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서생면 취약계층 250가구에 멸치 지원

2021-06-30     이가람 기자
새울본부멸치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30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병수)를 방문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서생면 취약계층 250가구를 위해 멸치 250박스(1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병수 서생면장, 배근호 서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코로나로 어려움이 있는 서생 지역 어민들로부터 물품을 구매했으며, 멸치는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민 본부장은“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병수 서생면장은“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