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 외국인거리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실시

- “WEAR A FACE MASK !!” 외국인 마트 및 음식점 등 방문 홍보 -

2021-07-29     윤지영 기자
서창동
서창동
서창동

양산시 서창동(동장 나유순)은 29일 코로나19 3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창동장, 서창파출소장,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및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등 외국인 근로자 세명의 협조를 구해 동직원과 합동으로 구성된 캠페인단은 관내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과 외국인 식당가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진행했으며, 안내물을 배포하며 마스크 착용과 5인 이상 집합금지를 당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서창동 외국인 밀집지역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토록 계도하여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