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에서 편하게 ‘온라인 장보기’ 하세요
- 덕계종합상설시장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오픈 -
2021-08-02 윤지영 기자
웅상지역 대표 상설시장인 ‘덕계종합상설시장’이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 파는 신선한 먹거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주문으로 2시간 안에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다.
덕계종합상설시장 내 14개 상점의 180여개 품목을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웅상 4개동(서창, 소주, 평산, 덕계) 전 지역에서 배송을 받아볼 수 있다. 배달 가능 시간은 평일 11시부터 18시까지 주문할 경우 2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으며 공휴일 주문의 경우 휴일 다음 날 낮 1시까지 배달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쇼핑에 접속하여 동네시장 장보기‘덕계종합시장’에서 원하는 물품을 장바구니에 넣고 배송비와 함께 결제하면 된다. 배송비는 4,000원이며 여러 가게에서 다양한 물품을 사더라도 한 건의 배송료만 결제하면 되는 장점이 있다.
김재근 웅상출장소장은 “동네시장 장보기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들이 덕계종합상설시장의 건강한 먹거리를 더 쉽고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로 매출에 큰 타격을 받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