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면 코로나19 확산 및 폭염 대비 경로당 점검
2021-08-10 윤지영 기자
양산시 원동면(면장 최기주)에서는 지난 4일 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코로나19 확산 및 폭염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원동면은 어르신들이 폭염 등 여름철 안전사고를 대처할 수 있도록 폭염 시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경로당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경로당 이용시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체온계, 명부 비치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기주 원동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까지 겹쳐있는 상황이라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된다”며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삼가하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