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 휴가철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지도순찰 활동 실시 -

2021-08-13     윤지영 기자
중앙동
중앙동

중앙동 청소년지도원회(회장 김경혜)는 지난 11일 학교 주변을 위주로 청소년지도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11명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과 담당공무원은 중앙동 관내 학교 주변을 순찰하면서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관련 리플릿 전달 등 홍보·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 편의점, pc방 및 노래방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배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점검·단속에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관내 학교 주변 순찰 및 청소년 보호 리플릿, 스티커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