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업용 배수장 정비사업 추진 순항
- 원동면 신촌1,2 배수펌프장 노후시설 정비사업 -
2021-08-30 윤지영 기자
양산시는 원동면 원리 일원 농가 및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신촌1,2 배수펌프장 노후시설 정비사업비로 예산 14.8억원(특 700, 시 780)을 확보하였으며 최근에 실시설계가 끝나, 공사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 중이며 9월 중 착공 예정이라 밝혔다.
해당 배수펌프장은 원동면 원리 535-1, 519-1번지 일원 18ha 경작지 및 농가의 침수예방을 위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01년에 준공되어 20년간 사용된 노후 시설로서 내구연한 경과에 따른 시설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올해 확보한 예산으로 신촌1,2 배수펌프장 내 펌프시설, 제진기, 전기설비 등 노후된 시설 전반을 교체하고 올해 말까지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며, 원동면 원리 일원의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및 농작물 피해 방지로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