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1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 지원자당 최대 6천만원까지 대출, 2년간 이자차액보전금 2년 지원 -

2021-08-31     이가람 기자

울주군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피해 지원과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2021년도 하반기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융자규모는 50억원으로, 업체당 6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그에 따른 이자차액보전금 2.5%를 2년간 지원받는다.

울주군은 2014년 150억원을 소상공인에게 융자 지원을 시작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 및 시중 은행 7개와 협약을 맺어 현재는 연간 총 2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9월 8일 9시부터 울산광역시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www.ulsanshinbo.co.kr/main/)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울주군 관계자는“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 만큼,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기한을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간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남울산지사 ☎283-0101,서울산지사 ☎285-81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