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자투리 공터에 ‘도심 속 한 평 정원’ 조성

- 양산시 물금읍, 자투리 공한지 2곳에 연산홍 3,000주 식재 -

2021-09-29     윤지영 기자
공한지
공한지

양산시 물금읍은 29일 가촌마을과 서부마을의 자투리 공한지 2곳에 연산홍 3,000주를 식재하여 쓰레기가 있던 자리를 꽃과 식물로 대신하는 ‘도심 속 한 평 정원’조성에 지역주민과 봉사단체에서 발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가촌마을 공한지는 쓰레기와 잡초로 버려진 땅으로 물금읍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귀숙)에서 사시사철 꽃을 볼수 있게 정성을 다하여 식재하였고, 서부마을은 서부마을회(이장 서영기)에서 연산홍을 식재하여 항상 꽃이 있는 마을을 위하여 주민들이 다같이 참여하였다.

김옥랑 물금읍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심 속 한 평 정원”을 조성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