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훈훈한나눔가게’ 47호점 협약 체결
- 힐링갈비촌, 지역 돌봄이웃 15세대에 매월 돼지갈비 지원 -
2021-10-05 윤지영 기자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아, 민간위원장 이지선)는 지난 1일 코로나19 속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제47호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협약을 체결한 제47호점은 북정동 소재의 ‘힐링갈비촌(대표 김병하)’으로,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냉장고 사업」에 매월 15세대분의 돼지갈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병하 대표는 “나눔에 대한 생각을 늘 하고 있었으나 실천하지 못하다가 이번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하는 좋은 일에 조금이나마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아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제47호점 훈훈한 나눔가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상자 발굴에 더욱더 힘써 식사고민 없이 다함께 행복한 삼성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