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사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2021-10-20 윤가비 기자
양산시의사회(회장 오동헌)에서 19일 양산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오동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양산시의사회는 본연의 자리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계도 어려운데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양산시의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500만원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산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