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의사랑」 동면 지역사회 나눔 동참

- 착한나눔가게 현판 전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

2021-10-27     윤지영 기자
동면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명진‧송영철)는 지난 25일 ㈜느티나무의사랑(대표 정선희)을 착한나눔가게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전달하였다.

㈜느티나무의사랑(동면 여락송정로 270-2)은 에코백, 무릎담요 등 판촉, 기념품을 제조하는 여성친화기업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서 2018년부터 동면에 정기적으로 에코백, 장바구 등을 후원해오다가 이번에 팜카페를 오픈하면서 착한나눔가게 38호점으로 동참하게 됐다.

㈜느티나무의사랑 정선희 대표는 “소외받는 저소득층에 대한 행복을 드리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고 지역사회 나눔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 가게내 손님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어려운이웃)발굴에 협조해달라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권명진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착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착한나눔 가게가 늘어 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