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우리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

- 리셋! 우리 동네 버스 정류장 개소식 -

2021-10-28     윤지영 기자
우리지역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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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및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우리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슬기로운 마을생활 「리셋! 우리 동네 버스 정류장」 개소식이 26일 오후 2시 천성리버타운 후문 버스정류장에서 간단하게 치루어졌다.

본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역간 소통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연대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양산시에서는 「리셋! 우리 동네 버스정류장」이라는 이름으로 양산시 관내 이용자가 많은 버스정류장 두 곳을 대상으로 버스정류장 리폼 후 북코너, 우산코너, 알림판 등의 공유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버스정류장이 잠시 머무는 장소에서 시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유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우리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가 기관 및 기업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자원봉사 참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