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평산동 정종사, 이웃사랑 쌀 기탁
2021-11-02 윤가비 기자
양산시 평산동 소재 정종사가 1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백미,20kg) 100포(5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여해 스님은 “동절기를 맞아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으며,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근 평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어서 감사하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사는 2021년 상반기에도 컵라면 300상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