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공도서관 2022년 1월부터 휴관일 변경
- 양산시립 중앙·서창도서관 금요일 문 닫아 -
2021-11-05 윤병수 기자
양산시는 2022년 1월부터 도서관 휴관일을 변경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매주 월요일 휴관이었으나, 동일한 요일 휴관으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하여, 휴관일을 월요일 ˑ 금요일로 분산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서부양산), 양산시립 서창도서관(동부양산)은 금요일로, 그 외 양산시립 도서관(웅상, 영어, 상북어린이, 윤현진) 및 양산도서관(양산교육지원청)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요일을 휴관일로 운영한다.
휴관일을 다르게 운영하여, 이용하던 도서관이 휴관하면 가까운 거리의 다른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시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휴관일 변경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더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라며, 변경으로 인한 착오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