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가을기부 ‘착한나눔가게’ 3개소 탄생
- 남양산충전소, 느티나무의사랑, 갈비명가진수성찬 지역사회 나눔 동참 -
2021-11-09 윤지영 기자
양산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명진‧송영철)는 지난달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면 돌봄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업체 3개소와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가게는「남양산충전소(대표 정재철)」, 「느티나무의사랑(대표 정선희)」, 「갈비명가진수성찬(대표 전보윤)」’3개소로 코로나 19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동면의 착한 나눔가게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코로나19 시기동안 총 9개소가 나눔의 뜻을 전달하여 동면의 복지온도는 상승중이다.
동면 「착한나눔(가게·기업ㆍ병원·가정)」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나눔 운동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적립금은 식사배달사업, 찾아봄데이사업 등 동면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송영철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착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긴급 재난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의 돌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