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청년회, 코로나19 방역 봉사 실시
- 위드코로나 시기 1단계 시행에 따른 생업시설 방역 -
2021-11-09 윤지영 기자
양산시 삼성동청년회(회장 이준태)는 지난 6일,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위드코로나 1단계의 시행 목표인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관내 음식점, 운동시설, 교회 및 삼성파출소, 삼성동 자율방범초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삼성동청년회는 평소 삼성동 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삼성동 관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꾸준히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했다.
이준태 삼성동청년회장은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생업시설의 방역수칙이 완화되는만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조금이나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바쁜 휴일에 지역 주민을 위해 시간을 내어 방역 봉사를 진행해주신 삼성동청년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