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여성용품 기탁
2021-11-16 윤가비 기자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평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50박스를 기탁했다.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평산동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희 회장은 “후원물품이 관내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에게 전달되어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근 평산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적십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