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환경, 건강한 성장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 양주동, 지난 18일 수능 후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 합동 점검 -
2021-11-19 윤가비 기자
양산시 양주동(동장 정윤경)은 지난 18일 수능 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는 동시에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업주의 법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주동 파출소,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회관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관내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금지 및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의 내용을 담은 홍보 스티커 부착을 지도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동은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