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릴레이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 양주동 주민, LH 7단지 새마을부녀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양주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성금 전달 -

2021-12-03     윤지영 기자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주동 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양주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써 달라며 양주동 주민, LH 7단지 새마을부녀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가 연이어 성금을 전달하여 연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양주동 주민인 우종국 바루(물금읍 소재 브런치 카페) 대표는 양산시 새마을지회를 통해 100만원을 지원했으며, LH 7단지 새마을부녀회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는 양주동 새마을부녀회에 직접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김정숙 양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김장 예산이 부족해서 걱정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성금 지원으로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예년 수준으로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성금을 지원해 주신 우종국 바루 대표님, LH 7단지 새마을부녀회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에 감사드리며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정말 맛있는 김치를 담궈서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동장은 “올해는 여러 기관‧단체의 관심과 지원, 양주동 새마을회의 열정이 어우러져 어느 해보다 뜻깊은 김장담그기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김장김치가 골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