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동면‘얼굴 없는 천사’다녀가

2021-12-15     이가람 기자
두동얼굴없는천사ⓒ양산타임스

‘얼굴 없는 천사’가 15일 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지폐(9만원)와 동전(139,550원) 등 총 229,550원과 쪽지 한 장을 남겼다.

쪽지에는‘코로나 시국에 힘든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얼굴 없는 천사’의 아름다운 선행이 따뜻한 온정으로 퍼지고 있다.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