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물드리미양산시천연염색연구회 양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회장 김영미)와 물드리미양산시천연염색연구회(회장 이혜숙)가 23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는 농촌여성단체로서 3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일손솝기, 사랑의 먹거리 나눔, 김장나누기 행사, 코로나방역 마스크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물드리미양산시천연염색연구회는 천연염색과 규방공예를 연구하는 모임으로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1년 국화전시회 행사 개최시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원이 제조한 떡국떡과 물드리미양산시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만든 천연염색작품 판매 수익금을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김영미 회장과 이혜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자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뜻 깊은 기부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