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뜰안채아파트,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 주민들 작은 정성 모아 연말 취약계층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
2021-12-24 윤가비 기자
양산시 양주동 뜰안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성대)는 지난 23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성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2021년 한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서민업종의 경기침체 심화로 인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게 정말 힘든 시기였다”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민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윤경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성대 회장님과 뜰안채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