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교회, 물금읍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2-01-04     윤지영 기자
푸른나무교회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푸른나무교회는 지난 3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선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박진 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기지만 성도들의 작은 나눔이 한데 모여 위기를 헤쳐 나가는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