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 『행복나눔가게』 52호점 협약 체결
- 돌봄이웃 위한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이웃되기 실천 -
2022-01-17 윤가비 기자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옥랑·정상태)는 14일 ‘고기총각(대표 최준영)’을 물금읍 돌봄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활동을 하는 「행복나눔가게」 52호점으로 선정하는 협약식을 갖고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복나눔가게에 참여한 ‘고기총각’은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이웃 5세대에게 매월 세대당 양념고기 1kg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최준영 대표는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나눔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물금읍 「행복나눔가게」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누구나 행복나눔에 동참할 수 있으며, 나눔기부에 참여하는 ‘행복나눔가게’에 대해서는 ‘행복나눔가게 인증현판’을 증정하고, 기부영수증 발행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38개소의 업체가 참여하여 매월 돌봄이웃을 위한 국, 반찬, 생고기, 빵, 이불빨래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상태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